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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별밤잼콘서트 2011년

by 미블리 와이프 2017.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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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저녁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본 잼 콘서트에 갔다~

잼콘서트라서 사은품도 잼을 줬다.. ㅡ.ㅡ;;

사은품 나눠드려요 해서 은근 기대하고 있었는데..ㅠㅠ

 

공연입장 1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그때도 벌써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ㅠ

앞쪽에 계신분은 분명히 오전에 일찍 오셨을거야!! ㅋㅋㅋ

 

6시30분부터 입장을 해서

자리를 잡아서 앉았는데..

우린 그냥 맨 뒷줄로 갔다.

앞에 자리도 없고, 사이드보다는 정면에서 공연을 지켜보고 싶어서..

 

잼콘서트는 우선 잼밴드가 있었는데..

윤하씨가 건반을 김종서씨는 드럼을 코러스는 스윗스로우 보컬은 다비치

기타는 성훈이였나..

엄청 많았는데,,기억이 다 나질 앉는다..ㅠㅠ

 

밴드로 진행되어서 각자 하나씩 맡아서 연주를 하고

이날 윤하씨는 사회도보고 건반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제일 바빠보였다~~!!

마지막 앵콜무대에서는 완전 파워풀해서 멋졌어요~~~!!

 

난 이날 가장 감동 받았던건,,

심수봉선생님의 노래..

60대라고 들었는데,,목소리는 완전 소녀 같았다.

윤하씨가 피처링한 에픽하이의 우산을 부르는데..

난 원곡보다 더 좋았다.

멋지게 솔로드럼도 치시고

나이는 진짜 숫자일 뿐 인 것 같다고 느껴졌다.

 

이날 원더걸스가 1부 마지막을 장식했는데..

우와~~!! 정말 이날 라이브는 깜놀이다!!

기대했는데,, 노래 정말 아니였어..

무대가 체육관이라서 그런가..ㅠㅠ

 

소녀시대도 왔었는데..

노래 딱 한곡만 부르고 후다닥 사라져버리고!!

인터뷰도하고 노래도 한곡 더 불렀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에 잼밴드 가수들의 대표곡을 불렀는데..

김종서씨의 아름다운구속은 정말 분위기 업시키는데

최고의 곡이였다.

우리쪽사람들은 일어나서 즐기지 앉아서

밑으로 내려와서 오빠랑 방방방 미친듯이 뛰면서

소리지르고 노래부르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으~~ 역시 공연에서는 소리 지르고 즐겨야 한다니까!!ㅋㅋ

공연이 끝나기 무섭게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미친듯이 달려나왔다.

다행히 지하철을 바로 타고 이동해서 사람은 없었다.

 

다음에도 또 공연가고 싶다~~

11년만인가 잼콘서트가 다시 하게 된거라고 하던데

내년에도 나 당첨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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