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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라는
카톡을 받고
버거킹은 와퍼인데!
만우절이야 뭐야 마케팅담당자가 잘 못 보냈구나하고 웃어넘겼는데 ㅎㅎㅎ
일주일 후
뉴 와퍼라는 톡이 또 왔다 ㅋㅋㅋ
전혀 신선하지도 새롭지도 않은 마케팅!
와퍼 다시 팔 줄 알았어! ㅋㅋ
이름도 뉴 붙을거라 예상했는데 ㅎㅎ
하지만,
우리집 삼남매는 뉴와퍼가 궁금했는지
먹어보고 싶다는 요청을 해서^^
내일까지 단품 4000원 행사하길래,
점심메뉴로 선택!
뉴와퍼 오늘가서 먹어보고 왔다♡
불맛의왕이라는 뉴와퍼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기대하며 맛 본 뉴와퍼 내입맛엔 솔직히 불호!
완전 실망 대실망 ㅠㅠ
햄버거 번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버거를 크게 한입 베어물어도
빵이 식감을 방해하지 않고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느낌이 든다^^
그치만!
버거킹이 다른 버거와의 차별화가 됐던 이유는
패티에서 느껴지는 직화구이의 불맛인데
전혀 불맛이 안느껴졌다.
불맛향미유라도 뿌려서 먹고 싶은 그런맛에
고기는 정말 뻑뻑하다!
빵이 부드러워서 고기가 더 뻑뻑하게 느껴지는것 같기도하고...
나는 한번 맛 본 걸로 만족한다 ㅎㅎㅎㅎ
뉴와퍼 맛있게 먹는팁!
내일까지 행사라 뉴와퍼 맛보러 가는 분들 많을텐데요.
맛있게 먹는 팁 추천해드려요♡
400원 추가해서 올엑스트라 추가하세요~~!
그럼 야채와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서 식감이 더 좋아져요~~
고기의 뻑뻑한 맛을 줄어들게하니, 좀 더 건강한 느낌으로 맛있게 버거를 먹을 수 있답니다!
야채 싫어한다면 토마토 추가만 하는건 무료니 토마토만 추가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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